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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이 경찰은 아예 없앤다고? 당장 무법천지는 안된다는데
애틀랜타 경찰청 앞 도로에도 어김없이 '경찰 예산을 삭감하라(Defund Police)'는 구호가 적혔다. 집회가 끝난 뒤 10일(현지시간) 한 시청 직원이 페인트를 지우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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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정치권도 '무릎 꿇기'...통합당 의원들 "모든 차별에 반대한다"
미래통합당 한무경(오른쪽 부터), 이종성, 전주혜 의원 등이 1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'모든 차별에 반대한다' 성명서를 낭독한 뒤 '8분 46초' 동안 무릎을 꿇고 묵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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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경 든 트럼프 사진 찍으러 시위대 최루탄…백악관 "후회없다"
지난달 3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흑인 조지 플로이드 항의 시위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괴로워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미국 트럼프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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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종차별 반대" BTS, 'Blacklivesmatter'에 12억원 기부
미국 옌예주간지 버라이어티가 6일자 톱뉴스로 보도한 방탄소년단의 'Blacklivesmatter' 기부 소식 [버라이어티 홈페이지 캡쳐]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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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"밀어버려" 美경찰, 피흘리는 노인 방치한 채 떠났다
미국에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또 불거졌다. 이번엔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항의 시위에 참여한 70대 노인을 밀쳐 다치게 했다. 해당 경찰관들에 '정직 처분'이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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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시위에 한인 상점 피해 144곳으로 늘어…인명피해는 확인 안 돼
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인 점포.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약탈을 당했다. [고펀드미(GoFundMe) 제공]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항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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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가 증명했다…조지 플로이드 시위 배경엔 흑백 경제불평등
지난달 31일 시애틀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집회에서 한 흑인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지난달 25일(현지시간) 발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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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위 9일째, 美 전역서 체포자 1만명 넘어…한인상점 126곳 피해
3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(LA) 시청앞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벌이던 남성이 야간 통행금지령을 어긴 혐의로 현지 보안관에 연행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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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잡으려 미셸 오바마 나설까…"위기에 그녀가 필요"
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오바마재단 행사 무대에 올라 부인 미셸 오바마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.[A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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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방의 공개 항명…트럼프 군 동원령에 "지지하지 않는다"
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 "민간 시위대 진압을 위한 현역 투입은 최후의 수단"이라며 "내란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"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.[A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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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흑인 경찰서장 약탈시위대 총맞아 사망···트럼프 “비열한 약탈자들”
지난 28일 미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약탈당한 전당포를 바라보는 한 경찰의 모습. AFP=연합뉴스 미국 전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항의 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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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잉진압에 年1000명 사망···美 경찰은 원래 노예순찰대였다
지난 25일(현지시간)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.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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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라델피아선 한인 상점 50곳 털려···교민 "하루 8억 날렸다"
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약탈을 당해 아수라장이 된 한인 점포. [연합뉴스]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계속되면서 한인 피해가 속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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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억 날리고, 보석 털린 한인상점···92년 LA폭동 공포 커진다
‘조지 플로이드 사건’을 계기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약탈과 폭력에 피해를 보는 현지 한인 상점도 속출하고 있다. 외교부에 따르면 3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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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쏜 고무총에 美기자 실명···트럼프는 "역겨운 언론인"
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목이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 열기에서 시작된 미국의 시위 현장에서 취재하는 언론인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. 미국 언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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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군 총동원” 선언날, 시위대 상공 전투헬기 위협비행
1일 밤(현지시간)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진 워싱턴 DC 차이나타운 상공에 미국 육군 헬기가 저공 비행하며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있다. 현장 취재진과 시위대는 이 상황을 영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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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나니머스가 다시 떴다… 美 미니애폴리스 경찰 사이트 공격 받아
해커집단 '어나니머스'를 상징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. [유튜브 캡처]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 사건 규탄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제 해커 그룹 '어나니머스'가 수년 만에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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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"BTS가 경찰 물리쳤다" 美시위대서 K팝 등장, 무슨일
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'조지 플로이드 사망' 관련 시위에서 K-POP이 저항의 도구로 떠올랐다. K-POP 동영상이 미국 내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의 '밈(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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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한인타운에 주방위군 전격투입···92년 무장한인이 지킨 곳
미국 로스앤젤레스(LA) 주 방위군이 지난 1일(현지시간) 코리아타운의 치안 유지와 시위대의 한인 상점 약탈 등을 막기 위해 군 병력을 전격 투입했다. [연합뉴스] 백인 경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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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숨을 쉴수 없다" 2탄···美경찰, 이번엔 시위대 목 짓눌렀다
지난달 3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한 남성을 무릎으로 목을 눌러 진압하고 있다. 이 모습은 현장에 있던 미국 기자 맥나이트가 찍어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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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스북 직원의 트윗 반란 "저커버그, 트럼프 눈치 본다"
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. [중앙포토] 마크 저커버그(36) 페이스북 최고경영자(CEO)에 대한 내부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.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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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인은 평화전도사"…플로이드의 형제는 '평화' 외쳤다
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형제 테런스 플로이드가 미네소타주 미니에폴리스 사건 현장을 방문했다. 로이터=연합뉴스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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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폭동 저지 위해 군대 투입하겠다" 초강경 대응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. 로이터=연합뉴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력 시위를 '테러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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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···그 부친도 '인종 차별' 악명 높았다
미국이 불타고 있다.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‘아프리카계 미국인(흑인)’ 조지 플로이드(46)를 체포하는 과